HAPPY MORNING CLINIC
과민성 방광은 염증은 없으나 소변을 자주 보고, 갑자기 마렵거나 참기 힘든 증상입니다. 배뇨습관을 바꾸는 행동치료와 약물 치료를 함께 하며, 보통 3~6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하며 경과를 봅니다.
과민성 방광이란?
정상 방광과 과민성 방광을 비교한 그림입니다.
방광은 소변이 어느 정도 찰 때까지 느슨하게 늘어나 있다가, 화장실에 갈 준비가 되면 수축해 소변을 내보냅니다.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많이 차지 않았는데도 방광 근육이 먼저 움찔하듯 수축해, 갑자기 강한 요의가 몰려오는 상태입니다.
남녀 모두에게 생기고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는 편이며, 참지 못하고 소변이 새는 절박성 요실금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염증은 없는데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권합니다.
- 소변을 자주 보는 분
- 갑자기 소변이 마렵거나 참기 힘든 분
- 밤에 소변 때문에 깨는 분
- 외출하면 화장실 위치부터 찾게 되는 분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과민성 방광에서 나타나는 대표 증상입니다. 일반적으로 낮 동안 여덟 번 넘게 소변을 보거나, 자다가 소변 때문에 한 번 이상 깨는 일이 잦으면 빈뇨 · 야간뇨로 봅니다.
- 요절박
- 빈뇨
- 야간뇨
왜 생기나요?
과민성 방광은 한 가지 원인으로 설명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 근육과 그것을 조절하는 신경의 신호가 예민해진 상태로 보며, 다음과 같은 요인이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나이가 들며 생기는 방광 기능 변화
- 폐경 이후의 호르몬 변화
- 뇌졸중 · 파킨슨병 · 척추 질환 같은 신경계 질환
- 남성의 전립선비대증
- 카페인 · 알코올 ·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습관
- 비만과 변비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배뇨일지
보통 사흘 정도 마신 물의 양, 소변을 본 시각과 양, 요의가 급했던 때를 적어 옵니다. 생활 속 배뇨 모습을 숫자로 보면 행동치료 계획을 세우기가 수월해집니다.
소변검사
방광염 같은 감염이나 혈뇨가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과민성 방광은 염증이 없는 상태를 말하므로 감염을 가려내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잔뇨 측정과 추가 검사
소변을 본 뒤 방광에 남은 양을 초음파로 재고, 필요하면 증상 설문이나 방광 안 압력의 변화를 보는 요역동학검사를 더하기도 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행동치료와 약물 치료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고, 일상생활이 불편하더라도 보통 3~6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하며 경과를 봅니다.
행동치료
수분섭취량과 배뇨량, 배뇨횟수 등을 체크하고 시간표에 따라 배뇨하는 올바른 배뇨 습관을 들입니다.
바이오피드백요법 · 전기자극요법 · 골반저근육운동(케겔운동)을 함께 합니다.
약물치료
자가조절기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방광근육의 과활동성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항콜린제 또는 항수축제가 방광수축을 억제해 소변을 더 오래 저장하고 보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방광훈련은 어떻게 하나요?
방광훈련은 1주 간격으로 30분씩 배뇨간격을 연장하여 4시간까지 연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요의가 몰려올 때 곧장 화장실로 달려가기보다 잠시 멈춰 서서 골반 아래 근육을 몇 번 조였다 풀고, 느낌이 가라앉으면 천천히 움직이는 방법을 함께 익히면 도움이 됩니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지킬 수 있는 간격에서 시작합니다.
생활 관리
일상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도 치료의 한 부분입니다.
- 커피 · 녹차 · 탄산 · 술 줄이기
- 물은 무작정 줄이지 말고 낮 동안 나누어 마시기
- 잠들기 두세 시간 전에는 마시는 양 줄이기
- 변비 관리와 적정 체중 유지
- 골반저근육운동(케겔운동) 꾸준히 하기
언제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나이 탓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아래에 해당한다면 진료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상 · 수면에 지장이 있을 때
- 소변이 새는 일이 생겼을 때
- 배뇨통 · 혈뇨가 함께 있을 때
- 줄기가 약하고 남은 느낌이 클 때
QUESTIONS & ANSWERS
자주 묻는 질문
- 염증은 없으나 소변을 자주 보고, 갑자기 마렵거나 참기 힘든 증상을 말합니다. 방광 근육과 신경 조절이 예민해진 상태로 보며 나이 · 호르몬 변화 · 신경계 질환 · 생활 습관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 갑자기 참기 힘든 요의(요절박), 소변이 잦은 빈뇨, 밤에 소변 때문에 깨는 야간뇨가 대표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 소변이 새는 증상이 더해집니다.
- 배뇨 습관을 바꾸는 행동치료와 방광 수축을 누그러뜨리는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보통 3~6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하며 경과를 봅니다. 치료 방법과 기간은 진료 상담에서 정합니다.
- 방광훈련으로 1주 간격으로 30분씩 배뇨간격을 연장해 4시간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카페인과 알코올을 줄이고 밤에 마시는 양을 조절하는 습관도 함께 지켜 주세요.
- 물을 지나치게 줄이면 소변이 진해져 오히려 방광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하루 동안 나누어 적당히 마시고 잠들기 전 몇 시간만 양을 줄이는 쪽이 일반적으로 권해집니다.
- 방광염은 세균 감염으로 생긴 염증이고, 과민성 방광은 염증 없이 방광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태입니다. 증상이 비슷할 수 있어 소변검사로 감염 여부를 먼저 확인합니다.
- 남성에게도 생깁니다. 남성은 전립선비대증과 함께 나타나는 일이 많아 두 가지를 같이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소변을 참을 때처럼 골반 아래 근육을 몇 초 동안 조였다가 천천히 푸는 동작을 되풀이합니다. 배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하루 몇 차례 나누어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료 · 시술 계획은 진료 상담에서 정합니다. 전화 031-204-9975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으로 문의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