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갑자기 참기 힘든 요의와 잦은 소변, 배뇨통 · 잔뇨 · 혈뇨 · 골반통이 대표 증상입니다.

방광염이란?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부분 장 주변에 살던 세균이 요도를 거슬러 방광으로 들어와 생기며, 요도가 짧은 여성에게 흔한 편입니다.

감기처럼 흔히 겪는다고 가볍게 여기기 쉽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 오래 끌거나 위쪽 콩팥까지 번질 수 있어 증상이 있을 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방광염과 만성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는 모습에 따라 둘로 나누어 봅니다.

급성 방광염

참을 수 없이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며 하루 8회 이상 잦은 소변을 보는 증상

만성 방광염

무증상을 포함한 다양한 증상으로 간헐적으로 나타나며 정도가 약하게 발현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방광염 진료를 권합니다.

  • 참을 수 없이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는 분
  • 하루 8회 이상 잦은 소변을 보는 분
  •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잔뇨감 · 혈뇨가 있는 분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방광염 증상을 지금 체크해 보세요. 소변이 뿌옇거나 냄새가 평소와 달라지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배뇨통
  • 잔뇨
  • 혈뇨
  • 골반통

왜 생기나요?

세균이 방광에 들어와도 대개는 소변과 함께 씻겨 나가지만, 몸의 방어가 약해지거나 세균이 머물기 쉬운 조건이 겹치면 염증으로 이어집니다. 흔히 꼽히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
  • 물을 적게 마시는 생활
  • 성관계 뒤 세균 유입
  • 과로 · 수면 부족으로 지친 몸
  • 폐경 이후 요도 주변 점막의 변화
  • 당뇨처럼 감염에 약해지는 질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증상 확인

배뇨통이 언제 시작됐는지, 열이나 옆구리 통증은 없는지, 비슷한 일이 이전에 몇 번 있었는지를 묻습니다.

소변검사

소변 속 백혈구 · 적혈구 · 세균의 흔적을 확인합니다. 결과가 비교적 빨리 나와 진단의 기본이 됩니다.

소변배양검사

자주 재발하거나 약을 먹어도 낫지 않을 때는 소변 속 세균을 키워 종류와 잘 듣는 항생제를 확인합니다. 결과가 나오기까지 보통 며칠이 걸립니다.

추가 검사

재발이 잦거나 혈뇨가 이어지면 초음파 등으로 방광과 콩팥에 다른 원인이 없는지 살펴보기도 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세균으로 생긴 방광염은 보통 항생제로 치료하며, 증상이 가볍더라도 처방대로 복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수분 섭취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소변의 양을 늘립니다.

처방약은 끝까지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여 임의로 약을 중단하면 안 되고 처방된 약을 다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발을 줄이는 생활 습관

방광염은 나은 뒤에도 다시 생기는 일이 흔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 두 번, 또는 1년에 세 번 이상 생기면 재발성 방광염으로 보고 원인을 더 살펴봅니다.

  • 요의가 느껴지면 미루지 않기
  • 성관계 뒤 소변 보기
  • 배변 뒤 앞에서 뒤로 닦기
  • 꽉 끼는 하의 오래 입지 않기
  • 낮 동안 물 나누어 마시기

이럴 때는 빨리 진료를 받으세요

염증이 콩팥까지 번지면 신우신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 해당하면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열 · 오한
  • 옆구리 · 허리 통증
  • 눈에 보이는 혈뇨
  • 임신 중 배뇨 불편
  • 남성의 방광염 증상
  • 약을 먹어도 이어지는 증상

QUESTIONS & ANSWERS

자주 묻는 질문

  •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개 요도로 들어온 세균이 원인입니다. 급성은 참을 수 없이 갑작스러운 요의와 하루 8회 이상 잦은 소변으로, 만성은 간헐적이고 약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 소변을 볼 때의 통증(배뇨통), 보고 나서도 남은 듯한 느낌(잔뇨), 소변에 피가 섞이는 혈뇨, 골반 쪽 통증이 대표 증상입니다.
  • 수분을 많이 섭취하여 소변의 양을 늘리고, 처방된 약을 복용합니다. 어떤 약을 얼마나 먹을지는 진료 상담에서 정합니다.
  • 증상이 좋아졌다고 하여 임의로 약을 중단하면 안 되고 처방된 약을 다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은 세균이 다시 늘어 재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가벼운 경우 가라앉기도 하지만, 그대로 두면 염증이 오래 끌거나 콩팥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배뇨통과 잦은 소변이 하루 이틀 넘게 이어지면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방광염은 성병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다만 성관계 때 요도 주변 세균이 방광 쪽으로 밀려 들어가 생기는 일이 있고, 증상이 비슷한 성매개 감염과 구분이 필요할 때는 검사를 더하기도 합니다.
  •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지만 결과가 엇갈리고, 치료를 대신하지는 못합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먼저 진료를 받고, 평소에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습관이 기본입니다.
  • 남성은 요도가 길어 드문 편이지만 생길 수 있습니다. 남성의 방광염은 전립선염이나 전립선비대증처럼 다른 원인이 숨어 있는 경우가 있어 함께 확인합니다.

정확한 진료 · 시술 계획은 진료 상담에서 정합니다. 전화 031-204-9975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으로 문의해 주세요.

ALL MENU

진료와 병원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