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은 세포 수가 늘어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여러 배뇨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자주 마렵고, 밤에 소변 때문에 깨는 일이 대표적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이란?

정상 요도와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는 상태를 비교한 그림입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톨 모양의 기관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세포 크기가 커진 것이 아니라 수가 증가되어 있는 상태로,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해 다양한 배뇨 증상을 일으킵니다.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노화와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함께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전립선비대증의 증상은 배뇨 증상과 저장 증상으로 나뉘게 됩니다. 요점적은 소변을 다 본 뒤에도 방울방울 떨어지는 증상, 배뇨지연은 소변이 나오기까지 한참 기다려야 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배뇨증상

  • 잔뇨감(소변을 봐도 덜 본 것 같음)
  • 배뇨 힘주기
  • 간헐적 배뇨
  • 약한 소변줄기 · 세뇨
  • 요점적
  • 배뇨지연

저장증상

  • 빈뇨
  • 야간뇨
  • 긴박뇨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이런 변화가 느껴진다면 전립선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소변 줄기가 예전보다 가늘고 약해진 분
  • 소변을 보고도 덜 본 것 같은 분
  • 밤에 소변 때문에 여러 번 깨는 분
  • 소변이 나오기까지 한참 기다려야 하는 분

왜 생기나요?

원인이 하나로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아래 요인이 관련된다고 봅니다. 전립선이 커진 정도와 불편의 크기가 늘 같지는 않아, 크기가 작아도 증상이 뚜렷할 수 있습니다.

  • 나이
  • 남성호르몬
  • 가족력
  • 비만 · 대사질환

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증상 설문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표처럼 배뇨 불편을 점수로 매기는 설문지로 증상의 정도와 생활에 주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직장수지검사와 초음파

항문을 통해 손가락으로 전립선의 크기와 단단한 정도를 확인하거나, 초음파로 전립선의 크기를 잽니다.

요속검사와 잔뇨 측정

소변 줄기의 세기와 걸리는 시간을 기계로 재고, 소변을 본 뒤 방광에 남은 양을 초음파로 확인합니다.

소변 · 혈액검사

감염이나 혈뇨가 있는지 보고, 나이에 따라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를 확인해 다른 전립선 질환과 구분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전립선 크기, 생활의 불편에 맞춰 고릅니다. 증상이 가벼우면 생활 습관을 고치며 지켜보기도 하고, 불편이 크면 약물요법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약물요법

교감신경의 작용을 차단하는 효과를 갖는 약물을 사용하여 전립선과 방광의 근육을 이완시켜 배뇨증상을 완화합니다.

이 밖에 전립선 크기에 작용하는 약을 함께 쓰는 경우도 있으며, 보통 오래 복용하며 경과를 봅니다.

수술치료

내시경을 사용하여 레이저나 플라즈마를 이용해 전립선을 태우거나 도려내는 수술, 혹은 임플란트 등을 이용하여 소변 길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약으로 증상 조절이 어렵거나 소변이 막히는 일이 되풀이될 때 일반적으로 고려합니다.

생활 관리

생활 습관은 증상의 오르내림에 영향을 줍니다. 아래 습관을 함께 지키면 일상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저녁 이후 마시는 양 줄이기
  • 커피 · 술은 적게
  • 소변 오래 참지 않기
  • 추운 날 하체를 따뜻하게
  • 감기약 · 코막힘약을 먹기 전 전립선비대증 알리기
  •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언제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아래와 같은 때에는 미루지 말고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소변이 갑자기 전혀 나오지 않는 경우는 빨리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소변이 전혀 나오지 않을 때
  • 소변에 피가 섞일 때
  • 열과 함께 배뇨통이 있을 때
  • 밤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깰 때
  • 약을 먹어도 불편이 이어질 때

QUESTIONS & ANSWERS

자주 묻는 질문

  • 전립선 세포의 수가 늘어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눌러 배뇨 불편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나이와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주로 꼽히며, 대개 서서히 진행합니다.
  • 자주 마려움, 덜 본 듯한 잔뇨감, 가늘어진 소변 줄기, 밤에 깨는 야뇨, 소변 끝이 방울지는 요점적, 시작이 늦어지는 배뇨지연이 대표적입니다.
  • 교감신경 작용을 차단하는 약으로 전립선과 방광 근육을 이완시키는 약물요법이 기본이고, 필요하면 내시경으로 전립선을 태우거나 도려내는 수술, 임플란트로 소변 길을 확보하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어떤 방법이 맞는지는 진료 상담에서 정합니다.
  • 약은 증상이 나아졌다고 임의로 끊지 않는 것이 좋고, 저녁 수분과 카페인 · 알코올을 줄이는 습관을 함께 지킵니다. 다른 병으로 약을 처방받을 때는 전립선비대증이 있다고 알려 주세요.
  • 전립선암은 전립선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전립선 비대증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두 질환이 같은 나이대에 함께 있을 수 있어 증상과 나이에 따라 검사로 구분합니다.
  • 이 약은 보통 증상을 조절하는 약이라 오래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용 기간과 약의 조정은 경과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기적으로 상태를 보며 맞춰 갑니다.
  • 나이가 들수록 흔해지며 일반적으로 50대 이후에 증상으로 진료를 받는 분이 늘어납니다. 40대에도 소변 줄기 변화를 느낀다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이 커져 요도를 누르는 상태이고, 전립선염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기거나 골반 통증이 이어지는 질환입니다. 비대증은 주로 중년 이후 배뇨 불편으로, 전립선염은 나이와 관계없이 통증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료 · 시술 계획은 진료 상담에서 정합니다. 전화 031-204-9975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으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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