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ORNING CLINIC
점 · 검버섯 · 쥐젖 · 사마귀는 겉보기가 비슷해도 생기는 까닭이 다른 피부 색소나 돌기입니다. 제거 방법과 회복은 종류 · 크기 · 깊이에 따라 달라, 먼저 무엇인지 진단한 뒤 방법을 정합니다.
점 · 검버섯 · 쥐젖 · 사마귀 제거는 어떤 치료인가요?
피부에 도드라지거나 색이 짙게 남은 작은 병변을 레이저 · 냉동 · 절제 같은 방법으로 없애는 치료를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네 가지는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생기는 까닭과 깊이가 달라 같은 방법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건강에 큰 문제가 없는 양성 병변이지만, 드물게 피부암이 점처럼 보이기도 해 모양이 바뀐 것은 없애기보다 진단을 먼저 합니다.
- 점 — 색소 세포가 모인 자리
- 검버섯 — 나이와 햇볕이 쌓인 각질 돌기
- 쥐젖 — 피부가 늘어진 작은 살 돌기
- 사마귀 — 바이러스가 만든 돌기
네 가지는 어떻게 생기나요?
점(색소모반)
멜라닌을 만드는 세포가 한곳에 모여 생깁니다. 태어날 때부터 있거나 자라면서 생기며, 피부 얕은 곳에 있는 것과 깊이 자리한 것이 있어 깊이에 따라 제거 뒤 다시 비치기도 합니다.
검버섯(지루각화증)
피부 겉 각질 세포가 두툼하게 쌓여 갈색 · 검은색으로 도드라진 것으로, 나이가 들며 얼굴 · 손등 · 가슴에 흔히 생깁니다. 햇볕을 오래 받은 자리에 잘 생기는 편입니다.
쥐젖(연성섬유종)
목 · 겨드랑이 · 눈가처럼 옷이나 피부가 자주 스치는 곳에 생기는 말랑한 살 돌기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옮지 않으며, 체중 변화나 나이와 함께 늘어나기도 합니다.
사마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가 피부에 들어가 생기는 바이러스 질환입니다. 손 · 발 · 얼굴에 잘 생기고, 긁거나 뜯으면 주변이나 다른 사람에게 옮을 수 있어 다른 셋과 달리 전염을 함께 신경 써야 합니다.
제거하기 전에 진단이 먼저인 점은 어떤 것인가요?
점이 갑자기 커지거나 모양 · 색이 바뀌었다면 없애기 전에 피부 진찰을 먼저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암 가운데 흑색종은 처음에 평범한 점처럼 보일 수 있어, 의심되면 일부를 떼어 보는 조직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레이저로 태워 없애면 나중에 조직을 살펴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좌우 모양이 어긋나 비대칭인 점
- 테두리가 울퉁불퉁하거나 번져 보이는 점
- 한 점 안에 여러 색이 섞인 점
- 최근 눈에 띄게 커진 점
- 피가 나거나 가렵고 진물이 나는 점
제거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진찰
병변의 종류와 깊이를 살피고, 모양이 의심스러우면 조직검사를 먼저 권합니다. 없앨지와 어떤 방법을 쓸지는 진료 상담에서 정합니다.
방법 정하기
일반적으로 점과 검버섯은 레이저로 얇게 깎거나 태워 없애는 방법, 쥐젖은 작은 가위나 고주파로 잘라 내는 방법, 사마귀는 냉동치료나 레이저를 여러 번 하는 방법이 쓰입니다.
마취와 제거
범위가 작으면 마취 크림을, 깊거나 넓으면 국소 마취 주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취가 된 뒤 병변을 없애고 피를 멈춥니다.
밴드와 연고
제거한 자리에 습윤 밴드나 연고를 바르고, 집에서의 관리 방법을 들은 뒤 귀가합니다.
제거할 때 아픈가요?
마취가 된 뒤에는 따끔하거나 열감이 드는 정도로 느끼는 경우가 많고, 마취 주사를 놓을 때 잠깐 따끔합니다. 냉동치료는 차가움이 지나간 뒤 화끈하고 욱신거릴 수 있으며, 발바닥 사마귀는 걸을 때 한동안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개수가 많거나 눈가처럼 예민한 자리는 나누어 제거하기도 합니다.
- 마취 주사 때 잠깐 따끔
- 냉동치료 뒤 욱신거림
- 예민한 자리는 나눠서
회복은 어떻게 되나요?
제거한 자리는 보통 진물이 조금 나다가 얇은 딱지가 앉고, 딱지가 저절로 떨어지면서 새살이 차오릅니다. 떨어진 자리는 한동안 분홍빛이나 붉은빛을 띠다가 서서히 주변 피부색에 가까워지는 경우가 많고, 이 기간은 깊이와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새살이 차오르는 동안 햇볕을 받으면 갈색 자국이 남기 쉬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씁니다. 깊이 있던 점은 살짝 패인 자국이 남을 수 있고, 회복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몇 번 받아야 하나요?
얕은 검버섯이나 쥐젖은 한 번에 정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깊이 자리한 점은 흉터를 줄이려고 얕게 나누어 두 번 이상 다루기도 합니다. 사마귀는 바이러스가 남아 있으면 다시 생길 수 있어 몇 주 간격으로 여러 번 치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 깊은 점은 나누어 제거하기도 함
- 사마귀는 여러 번 · 다시 생길 수 있음
- 새로 생기는 검버섯 · 쥐젖은 따로 다룸
제거 뒤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은 무엇인가요?
제거한 자리에는 회복 과정에서 몇 가지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붓기 · 진물이 점점 늘거나 고름 · 열감이 생기면 감염일 수 있어 병원에 알려 주세요.
- 붉은기 · 진물
- 딱지 · 가려움
- 갈색 색소침착
- 패인 자국 · 흉터
- 다시 생기는 병변
받기 어려운 경우와 제거 뒤 관리
받기 어려운 경우
- 모양 · 색이 바뀌어 진단이 먼저 필요한 점
- 켈로이드 체질이거나 흉터가 잘 도드라지는 분
- 제거할 자리에 염증 · 상처가 있는 분
- 혈액을 묽게 하는 약을 드시는 분은 미리 상담
- 임신 중인 분은 제거 시기를 상담
제거 뒤 관리
- 딱지가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손대지 않습니다
- 밴드는 안내받은 기간 동안 붙여 둡니다
-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릅니다
- 사마귀 자리는 손으로 만지지 않고 수건을 따로 씁니다
QUESTIONS & ANSWERS
자주 묻는 질문
- 밴드를 붙인 채 가볍게 세안하는 것은 괜찮은 경우가 많지만, 제거한 자리를 문지르거나 물에 오래 불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밴드를 갈아 붙이는 시점은 깊이에 따라 달라 진료 때 안내받으세요.
- 깊이 자리한 색소가 남아 있으면 같은 자리에 다시 비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상처가 다 아문 뒤 다시 살펴 추가로 다룰지 정합니다.
- 발바닥 사마귀는 굳은살처럼 보여 티눈과 헷갈리기 쉽지만, 사마귀는 바이러스 때문에 생기고 표면을 깎으면 작은 검은 점 같은 모세혈관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티눈은 눌리는 압력으로 생겨 가운데 단단한 심이 있는 편이라 치료 방법도 달라집니다.
- 검버섯은 피부가 오랜 시간 햇볕과 마찰을 받으며 각질 세포가 두꺼워진 결과로 알려져 있어 나이가 들수록 흔해집니다. 악성으로 바뀌는 일은 드물지만, 갑자기 여러 개가 한꺼번에 생기면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집에서 묶거나 잘라 내면 피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고, 쥐젖처럼 보이는 다른 병변을 놓칠 수 있습니다. 진찰과 함께 소독된 도구로 다루는 편이 안전합니다.
- 비용은 진료 뒤 안내합니다. 병변의 종류 · 개수 · 크기와 쓰는 방법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라 피부 접촉이나 같이 쓰는 수건 · 신발을 통해 옮을 수 있습니다. 내 몸의 다른 자리로 번지기도 해 뜯거나 손톱으로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딱지가 떨어지고 새살이 덮인 뒤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전에는 밴드 위로 가볍게 가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덜 아문 자리에 화장품이 닿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료 · 시술 계획은 진료 상담에서 정합니다. 전화 031-204-9975 또는 온라인 상담 신청으로 문의해 주세요. 행복한아침의원은 망포역 6·7번 출구 사이, 걸어서 1~3분 거리에 있습니다.
